개인적으로 이 곡이 한국 스토리텔링 랩중에서 가장 세련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대화를 구성된 액자식 구조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 한국의 연예계에게
벌어지는 추악한 일면들을 비판하는 의식적인 랩(Conscious rap) 가사와 더불어
한남자의 순애보를 기가 막히게 역어 내고 있죠
이노래는 고 장자연씨의 자살건과 더불어 약간의 입소문을 탔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뭐 단순히 우연의 일치이긴 했지만여..
최근 여전히 연예인 성상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