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2:50 부터
가족들이 말투가 땍땍거려서 싫어한다고 하는 질문자
이유는
화가 가득차있어서 말이 곱게 안나온다고 합니다
마음에 화기를 빼야 바꿀 수 있다고.
저도 평소 화가 많아서 사소한 것에 화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였습니다.
어른들이 자주 투닥대는 이유를 몰랐지만 살다보니 성질이 저절로 더러워 졌었죠.
지금도 가끔식 사소한 것에 버럭합니다. 그래도 많이 줄었죠 예전에 비하면 완죤 사람됐음 ㅇㅇ
살다보면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성질 더러운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들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는걸 인정하게 됩니다.
나를 보면 다른 사람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세상사람들이 화를 많이 낸다고 해서 나까지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유유자적 살려면 이것도 노력해야한다는 거
참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죠 나는 얼마나 화를 많이 내는지
부딪치지 않아서 화를 안내는 것도 있구요
내가 얼마나 자그만한 일에 화를 내는지 내 속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큰 사람이 되려면 부조리한 것에 화를 내도 사소한 실수에 화를 내는 사람은 큰 사람 되기 힘듭니다.
나랏님들만 봐도 사소한 것에 규제를 하고 부하에게 화를 내고 하지만
훌륭한 나랏님들은 정의롭지 못한것에 화를 내고 자기를 돌아봅니다.
나는 어느정도의 그릇이고 어디까지 커질 수 있을까요?
나를 알아야 진보 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자기부터 크게는 사회까지 말입니다.
감정에 사로잡히면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진실을 알기 어려워 진단 말이죠
나, 가족, 친구, 조직, 사회에 대해 바르게 알려면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그래야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죠
내 의식이 어떤지 수직관계에 익숙해져 있진 않은지 피해의식이 있다던지..
한번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30줄 넘어가니까 별거아닌거에 화나고, 억울하고, 특히 어린놈들 기어오르는거보면..
남들의 좋은 행동을 고운 의도로 봐지질 않고, 자꾸 삐딱한 시선으로 봐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