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접속 : 3777   Lv. 4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9 명
  • 전체 : 278377 명
  • Mypi Ver. 0.3.1 β
[법륜스님 [글]] 즉문즉설 '한 강연'에서 받은 질문들 (0) 2014/10/01 AM 08:50
1) 강연이나 법문을 듣고 난 후에 들은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만 적용해서 살면되는지 어려운데 가서 봉사도 하고, 절에가서 수행도 해야 하는지 묻는 분

2) 절에 가서 사시기도 시에 천수경을 하고 기도하고, 발원을 한 다음에 3배만 하고 나오는데 괜찮은지 묻는 분

3) 교회를 꼭 가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꼭 특정한 종교를 가져야 하는지 질문하는 분

4) 최근에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유학생으로 믿음이 잘 가지 않는데 교회분들은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학생분

5) 교환 학생으로 있는 학생인데, 연애를 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많이 들었는데 좋은 사람의 정의가 무엇인지 묻는분,

6) 세상이 조금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도록 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인데 근본적으로 좀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만들기 위해서는 관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는 분

7) 비지니스 스쿨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요즘 본인의 화두가 리더쉽인데, 스님께서 보시기에 리더쉽은 후천적으로 습득이 가능한지 아니면 선척으로 타고나야 하는 것인지 질문하는 분

8) 로봇을 연구하는 학생인데, 본인이 추구하는 학문 속에서 세상이 선한 방향으로 가는 길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분

9) 현재 직장인이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아내와 다툴 일도 많아지고 하니, 치밀어 오르는 것을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이런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묻는 분

10) 결혼한지 1년된 주부인데 처음에는 남편과 취미도 잘맞고 해서 결혼을 하여 미국와서 살고 있는데 1년이 되니 사소한 것들이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는데, 스님 책을 보고서는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행동은 잘되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고칠 수 있는지 묻는 분

11) 유학생인데, 지금처럼 공부하는 회사원, 유학생,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잘 가고 있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부탁드린다는 분

12) 처음 유럽으로 갔을 때의 마음가짐과 지금 아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마음을 보았을 때 전반적인 태도가 나태해지는 것 같은데, 처음의 열정이나 도전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는 분

13) 북한과 통일을 해야 하는지, 통일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통일을 할 수있는지 궁금하다고 한국어를 서툴게 하면서 질문하는 학생.

14)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열심히 사는 것에 어떤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하는 분

15) 인공지능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유학생인데, 많은 유학생들이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벗어날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는분

16) 정책학을 공부하고 있는 주부학생으로서 두살된 아기가 한국에 있는데 보고 싶어서 마음이 아프고, 지금 현재 아이와 유학생활 사이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젊은 유학생 엄마의 질문

17) 8살, 5살 둔 주부인데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엄격하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니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랑으로 감싸면서 이해해 주어야 하는지, 이 둘 사이에서 혼란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라고 하는 분



ㅎㄷㄷ 이걸 어떻게 강연하죠? ㅋㅋ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