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목적으로 사귀면 징그럽습니다. 그럼 상대는 '이게 안떨어 질까 싶어 거부감이 듭니다.
근데 연습으로 만나요 그럼 연습이니까
나이든 얼굴이든 키던 안따져도 되지 않습니까 그럼 부담이 없어요.
그렇게 한 10명쯤 만나다 2년정도 사귀다 보면
사람을 만날때 얼굴, 나이, 키등 덜 따지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사람의 '진심'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연습상대 중에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연애 해도 되요.
예전에 하신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즘 젊은이 들은
하늘에서 딱 점지해준 사람을 만나려고해요.
그런건 없어요.
그렇게 만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해요.
여담으로 저도 학원다니다 눈에 번뜩인 이성이 생겨서
이것 저것 연애에 대한 환상으로 달려들었더니
완젼 얼굴도 안보려 하더군여..
근데 이것저것 물어보며 친해진 친구랑은 알콩달콩 지내더군요
지금와서 제가 생각해도 욕구를 이루려고 덤비는 사람은 싫었을 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