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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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한국 교육과 문화가 싫어졌어요.' (2) 2014/10/03 AM 08:59


외국인으로 살 수 있지만 군대까지 다녀왔다는 질문자

하는 행동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만을 사고

술을 강요하고 강요받는 문화, 공무원에 매달리는 대학생들 등

이제는 한국 교육과 문화가 싫어졌다고 하는데

마지막엔 차분한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하는데 무슨말을 들었을까요?




답변중

촛불은 밝기가 똑같은데 낮에는 있으나 마나 하고

밤에 되면 굉장히 빛나요

그래서 촛불이 밤을 탓하면 안된다.

낮이 되면 내가 빛이 안나도 세상이 밝아서 좋다.

밤이 되면 내 작은 영향도 세상에 빛이 될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낮도 좋고 밤도 좋은거요.

그런 긍정적 사고를 하면 좋겠다 싶네요.



긍정적으로 보면

혼란스럽고 어두운 이야기가 많은 현실에도

내가 빛이 되어서 웃으며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말이네요.



예전에 하신 말씀에 부정위에 비판은 파괴를 낳고

긍정위게 비판은 개선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건이 터지면 없에는 경우가 많죠

군조직을 예로 사건이 터지면 부대를 해체 한다던가 법을 없앤다던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곤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러니 잊고 살아라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건을 통해 개선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파괴되어 상처만남고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습니다.



나부터 긍정적으로 보고 행복하게 살자.

그럼 사회가 좋은 쪽으로 건설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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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각    친구신청

질문자분이 굉장히 재미난 분이네요. 신념도 있는듯 하고...
법륜스님의 말씀이 와닿았길 바래봅니다.

@Crash@    친구신청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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