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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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더 이상 불량하고 싶지 않아요' (1) 2014/10/08 AM 07:33


"제가 고민하는 거는, 제 행동이 좀 말썽이 많았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어떤 행동에 주의를 받으면 마음속으로는 고쳐야지 생각을 하는데도,

그게 몇 시간이든 지나면 똑같은 결과가 나타나니까,

곳곳에서 3개월 동안 상처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배신도 당해봤고, 이용도 당해봤고, 좀 많이 안 좋은 취급을 가정에서 가족한테도 그런 취급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이 악물고 살아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그게 또 안되니까 지금 몇 년째 계속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부처님한테도 가보고, 사주 이모라는 분한테 가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라도 어떻게든 고치려고 진짜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도 마음먹은 대로 또 실행은 안 되니까 주위 사람들이 너는 또 그러냐는 취급을 하는 거예요."








"자기 죽을 각오를 하고 라도 바꿔볼려고 생각해요? "








"네"








"진짜가? 그럼 연락처 남겨두고 가서 절에 와서

첫번째 약속 3일안에 만배를 해봐요 3일안에

그럼 두가지 길이 있는데

첫번째는 하다가 중간에 승질이 나가지고 집어치우고 염주 던져버리고

절에 침뱉고 나가 버릴 가능성이 90%에요

그런데 그거를 악을 딛고 불같은 거를 참아가면서 죽기살기로 해서 그걸 뛰어넘으면

1단계를 뛰어넘는거요.

이런식으로 단계를 108번을 거쳐야 자기가 개과천선을 할 수 있어요."








불량스러운 아이

그 삐둘어진 마음 이면에는 상처받은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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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오고 싶어하는 불량한 애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기 미래가 불안하거든요. 근데 나오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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