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팽겨치면 아이가 커서 사람을 못 믿어요.
엄마가 떠날지도 모른다.
이런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도 연애든 결혼이 다 원만하지 못합니다.
(ㅠㅠ너무 슬픈 사실이네요)
항상 상대가 떠날지도 모른다라는 불안심리가 늘 내재해 있기 때문에
엄마가 둘째를 돌본다고 첫째를 조금 소홀이 할수 는 있어요.
어쩌면 자연스러움이요.
그런데 자기가 첫째에게 짜증내는 거는 잘못된거요.
작은 아이를 돌보느라고 첫째에가 질투하고 하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우리는 일정한 상처는 안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배려하거나 세상을 배우게 된다는 측면이 있다는 거요.
그런데 자기가 짜증을 내는 거는 백해무익하다는 겁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 될까요"
"우선 자기로서는 스트레스의 핵심이 애 때문에 있다고 하지만
근본은 자기의 업식에서나오는 거고
둘째 현상적으로 남편에게 나올수 있는 거기 때문에
남편에게 늘 이해하는 마음을 내고
내가 짜증이 나면 내가본 측면이니까
남편이 나쁜사람이 아니라 내 요구에 안 맞는 사람이잖아 그죠?
사람자체는 좋고 나쁜이 없어요.
자기 요구나 기호에 안맞는 거지 나쁜사람은 아니라는 거요.
그런데서 나를 돌이켜보는 자세
이게 참회죠.
참회를 하시면
내가 죽을 죄를 졌다 이런 뜻이 아니에요
내 생각, 내 요구, 내 기호,를 지나치게 내 세웠다.
그럼 상대가 나쁘게 보이는 거요.
그럼 내가 화가 나는거고
이걸 참회하는 거요.
그 사람을 이해하면 내가 편안해 지는 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