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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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3) 2015/02/20 PM 12:45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지만 이뤄질 수 없습니다.

후생에서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런데 있는지도 모르는 후생을 기다리려니 너무 애가타고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하면 이 저린 마음을 달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바라는 것이 하나도 없는게 순수한 사랑입니다.

갓난아이를 키울 때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와 같고 부처님의 사랑과 같습니다."



"사랑을 하는데 그것이 이루워 지지 않기 때문에 가슴 졸이거나 힘들어 하면 그것은 거래다

나도 줬으니 너도 달라고 하는거 이기 때문에 이 괴로움은 스스로 자초하는 거다.

그러니까 두가지, 사랑을 버리든지 바라는 마음을 버리든지 자기가 행복해 지려면 둘중에 하나는 해야된다."








우리도 갓난아이를 키울때 부처님, 하느님과 같은 사랑을 한다는게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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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대왕    친구신청

일단 비유입니다.한가지 방편이죠.가르치기 위한.

jaekyuchoi    친구신청

네네 잘나셨습니다

타박길    친구신청

저기서 말하는 "사랑"은

만만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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