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남편이 결혼할 땐 되게 좋고 그래서 했는데,
맨날 지지고 볶고 싸우고 제 속에 그런 게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점점 더 제가 거칠어지고 남편도 자꾸 제가 원하는 대로 안되고 제가 원하는 가정의 모습이 아니고 하니까.
남편한테 욕도 하고 애들한테도 상처 주는 말을 막 많이 하구요
사는 게 자꾸 답답하고 막 이러다가 3년 4년 전 부터는 부부상담 같은데 이런데 뛰쳐나가서 듣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자꾸 그때부터 욕이 막 좀 나오더라구요.
특히 남편한테 욕을 좀 많이 하구요.
음.. 좋은 카운셀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