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는 친구, 가족, 부모님들이 다 힘이 돼 주고 절 믿어준다고 느껴졌는데
제 대학교 들어오고 정말 다른 사람들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부모님하고도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보니까
그냥 이제 만나는 모든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 경쟁자로만 느껴져요.
그냥 경쟁이 나쁜 건 아닌데 아직 많은 경쟁을 해본 건 아닌데
그냥 막 다른 사람들하고 부딪히고 이러는 게 그냥 막 무섭고
이게 의욕이 더 살아나는 게 아니라 기가 죽고 막 부담이 많이 느껴져요.
제 나이 이제 31인데 아직도 생각이 좀 어려요
의지하지 않고 산지 여러해지만 말씀 듣고 보니 조금 더 가야할꺼 같네요
그래도 많이 온거 같아요
오늘 따라 이 말씀이 많이 다가옵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빠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