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9살이고 올 8월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나 면접에서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경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묻는데
제가 사실 석사도 2년 만에 졸업을 못하고 중간에 논문을 썼다 포기했다를 반복하다 보니까
허송세월하면서 4년(8학기)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보기에는 저의 역량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볼 것 같다는 생각이 지원을 하기도 전에 들다 보니까 좀 위축이 되고
어머니께서도 기가 죽어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취업하는데 도움도 안 되고 해서 마음을 다시 바로잡고
생각을 바꿔야 되는데 제가 살아온 것은 바뀌지 않으니까...
제 경험이나 이런 걸 살펴보고 취업을 했을 때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보기에 ‘이 지원자가 준비가 됐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답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펙 좋은 사람도 취업이 힘든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펙 보잘것 없는사람도 나름 취업 잘해서 잘먹고
살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취업전선에 뛰어 들면 되요. 너무 심각하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