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3년은 아이 육아는 엄마가 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그것을 굉장히 고민을 하는데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직장이며 뭐며 다 그만두고
1년 365일 아이랑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서는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질문을 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해서 미국의 대학원 등록금은 아주 비싼데
제가 빚이 아주 많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에도 아주 이자율도 높고 아주 빚도 많지만
모든 걸 관두고 집에 있는 게 옳은 건지
저도 생각을 해 봤는데 제가 돈에 미쳐서 그러나 생각을 해 봤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제가 이것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
파트타임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다 좋은데 제가 1년 365일 집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더 애들에게 미안하고 더 불안해지고
그렇게 생각하면 더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여쭤 보고 싶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까
제가 딸이 두 명인데 어떤 가치관으로 키워야 하나
저는 워킹맘 밑에서 자라서 일을 안 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자랐거든요
생각이 부정적으로 가다 보니 아이들한테
여자는 다 필요 없고 예쁘게 시집이나 잘 가면 돼
이런 식으로 제 딸들을 키워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제가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제가 비즈니스를 차리면
시간도 더 유동적이고 아이를 제 일에 데려가기 쉬운 조건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비즈니스를 차리는 시기적으로는
아이가 어느 정도의 나이일 때 추천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상에 행복한 아이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사랑을 받을수있게 자라는 과정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지금 젊은 이들 세대 우리 놀이터네 목에 열쇠걸고 늦게까지 놀던아이들.....
그리고 지금 어린이세대 할머니도없이 돈에 피시방에서 엄마올때까지......
이런경우를 보면 이들이 커서 제대로된 인성으로 자랄까요?
버릇없고 못됐고 지밖에모르고 나쁜 어른으로 자라면 그부모들은
난 널 그렇게 가르치지않았다 넌 나쁜새끼라고 욕하죠?
(딴에는 돈 고생해서 존나 벌어서 가르쳤다고 자만하겠죠.....)
방치해서 자란애들이고 사랑이 뭔지 가르치지도않은 주제에
자기가 낳은 알이 썪었다고 할 부모 요즘 얼마나 많습니까?......
적어도 사춘기는 지나고 난뒤라고는 전 조심히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두가지 유년기를 보낸 아이가 무조건적으로
잘못된길로 빠진다고는 생각할수는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