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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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상]] 즉문즉설 '웬수같은 남편' (1) 2019/02/08 PM 11:41

 

저는 결혼 생활을 한30년 동안 했는데 좀 불행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내가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했는데 사랑하는 마음에서 결혼했는데

 

내가 너무 기를 많이 죽고 살다보니까

 

세상이 너무 안 좋은 일만 생기고 너무 힘들고 그렇게 살다 보니깐요,

 

나중에는 원수같이 됐는 거예요.

 

완전 이게 악연인 것 겉은 거예요.

 

내가 죽어도 만일에 다음 생이 있으면 너같은 건 절대로 안 만난다.

 

스님 말씀 들으니까 이 생이 안 좋으면 전생에도 안 좋았고,

 

또 다음 생에도 안 좋았다 하는데 안 좋은 사람들끼리 또 만날 수 있나요, 없나요?

 

다음 생에 안 좋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다면,

 

그거조차도 안 만나고 싶어서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절에도 열심히 다니고 싶었어요.

 

죽어도 안 만나고 싶고, 만일 저승이 있다면 저승에 가면 지나가더라도

 

아는 척도 하지 마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한 풀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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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캡짱    친구신청

아주머니 고생 많으셨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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