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수입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자기 돈 다 쓰고 모자라
동생 카드를 써서 동생이 카드빚을 갚고 있습니다
좋은 말도 해주고, 겁주는 말도 해보았지만
도무지 소통이 안 됩니다
딸이 월급 타는 것은 길고양이 먹이로 다 쓰고
모자라는 것은 카드빚을 내서 씁니다
저나 남편, 동생 마음이 항상 불안합니다
딸이 돈 무서운지 모르고 쓰기 때문에
매일 매일 괴롭게 살고 있습니다
결혼할 나이가 넘었는데도
아예 선도 안 본다고 거절합니다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저도 듣다보니 빚을 낸다는게 약간 걱정인데
쓸데없는 걱정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