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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Where Is The Love 달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1) 2011/06/30 PM 10:34




도니 해서웨이와 로버타 플랙이 72년 제작한 듀엣앨범 수록곡입니다..
가스펠을 기반으로 성장한 해서웨이의 목소리는 깊이와 달콤함 jazzy하고 흥겨운 감성까지
갖추며 그당시 남성 블랙보컬 중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그후
로버타플랙이라는 걸출한 여성 싱어와 같이 듀엣 앨범을 제작하지만
홀로 호텔에서 자살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당시 정상급 보컬로
영역을 확고히 구축했던 그가 왜 자살했는지는 본인외에는 알 도리가 없겠죠..
천재들은 다 그런 걸까요
아무튼 그 후 이 where is the love는 더욱더 유명해지게 되고
스티비 원더의 후계자라고 불릴(?)수 있는 라울 미동과 트리챠 라는 네덜란드 출신
싱어가 리메이크 하게 됬죠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진 않다고 할까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의 곡이 완성됐죠





도니 해서웨이는 Everything Is Everything , Donny Hathaway , Extension Of A Man
3장의 정규앨범과 싱글 몇장을 발표한후 자살해 더이상 그의 음악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중에 한명이고 가장 감동을 주는 보컬중에 한명이라
이렇게 밤늦게 추천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와 A Song For You, Giving Up , Flying Easy
등의 곡들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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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 생각하고 왔는데 이 노래도 듣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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