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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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영화 설국열차가 준 작은 헤프닝..ㅎㅎ (4) 2013/04/05 PM 10:34

오늘 집에오니 지난번에 설국열차 탑승권 신청이벤트때 신청한것이
와있더군요. 그런데 잘보니 봉투가 뜯어져있는겁니다.
저는 그냥 그려려니 하였는데 어머니가 먼저 말을 끄내시더군요
"오늘 우편함을보니 편지가 와있어서 봤는데 봉투가뭔가 되게 의심이 가게 생겼더라구"
어머니가 작은 글씨는 돋보기가 있으셔야 잘 읽히시는데 언뜯봐서 뭔가의심이 가셨나봅니다..
봉투가 좀 심플하게 생기긴 했고 저한태 편지올일이 거의 없기도 하긴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난 또 니가 이상한길에 잘못든줄알고 바로 뜯어봤지 뭐냐.무슨 사이비종교단체에서
온 줄 알았엌ㅋㅋㅋㅋㅋ" 항상 걱정이 많으신데 한순간 또 얼마나 마음을 졸이셨을지..ㅎㅎ
저랑 어머니랑 한동안 말없이 그냥 계속 웃었네요:)

어머니
저 밖에서 나름 성실하게 살고있답니다....ㅜㅜ

그나저나 직접 이렇게 오니 정말 좋네요. 이런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보니 너무 기쁩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설국열차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지요 괴물도 극장에서3번봤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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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군    친구신청

저도 신청했는데 아직 안왔네요. 월요일에 오려나. 여친은 받았다던데 ㄷㄷ

IVY    친구신청

저도 아직 안왔어요ㅜㅜ 깡촌이라고 늦게오나...ㅋㅋㅋ 오늘 오후 6시 넘어서 들어오는 길에 분명히 우체통에 아무것도 없는거 확인해놓고는 다른분들 인증샷 보고 설레는 마음에 괜히 쓰레기 버리러 한번 더 나가서 확인했는데, 내 행동에 웃음이 나더군요...ㅋㅋㅋㅋ현실부정ㅋㅋㅋ

떴다!럭키맨    친구신청

저도 받았습니다 ㅎㅎ

아베르사    친구신청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왜 여태 모르고 있었을까ㅠ;
그보다 어머님이 상당히 다정하신 분 같으셔요ㅎ
그러니 사이비 같은거에 빠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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