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장이랑 똑같이 팝콘이랑 갖가지 음료를 판다. 오히려 한국보다 다양하다.
여기서는 오~포테이포 같은 감자 스낵을 팝콘처럼 한다.
음료는 콜라는 기본이고 중국이라고 차음료가 다향하다.
요런 입간판도 있고
표 파는 자동머신도 있다.
중국 답게 위챗페이랑 알리페이로 간편하게 스캔해서 예매 및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입장권에는 QR 코드가 있어서 들어갈때 스캔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입장이 가능하다.
좀 시설이 떨어진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이져로 투사 방식을 전 상영관에 적용했다고 자랑한다.
놀라운 점은 제시간에 딱 상영한다. 화재 대피 방법, 광고 그런거 없다 바로 시작한다.
** 중국 극장의 단점 **
1. 단점옆 상영관 쿵쾅 거리는 소음이 들린다.
2. 시도 때도 없이 인간들이 왔다갔다한다.
3. 알림 메시지, 전화 오는 소리, 전화 하는 소리, 잡담하는 소리 장난 아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그냥 집중을 못하게 한다.
4. 제시간에 상영 하지만 극장이 어두워 지기도 전에 영화를 상영한다. 깜놀
3D 영화 임에도 가격은 52원 한화로 88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중국인들한테는 식사 4끼 정도 가격, 일반 서민 식당 한끼 15원 정도함)
중국 출장을 자주 오래 와봤지만 중국 극장은 처음이라 걱정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아주 만족스럽게 본거 같다.(기대를 안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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