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당신은 그 썩은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야."
극중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
무려 군복무 중에 나온 영화라서 이제야 봤네요ㅋㅋ
바즈 루어만 감독 답게 색감과 튀는 영상미가 화려하네요ㄷㄷ
원작이 워낙 명작이라
영화가 어떤 면에선 원작을 못 따라갔다는 평이 많습니다.
피츠제널드의 소설판은 1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면이 강했는대
영화에선 영상미와 주인공 두 명의 연애에 너무 초점을 잡았다는 평이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소설판보단 이해하기도 편하고 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개츠비의 등장 장면은 진짜 잊을 수 없을꺼 같네요ㅋㅋ
데이지 이 ㅆ...!!!
영화로 화려하게 각색을 잘해놨더라구여 작년영화중에 기억에 남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