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뭔가 모르게 마음이 무겁고 답답했을때에요. 뭐, 정말 '그만 살까?'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럴때, 어차피 그래도 살아가는 거 좀 재밌거리 찾고 살아봐야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하면서 만든 노랩니다. '일어나' 불러 드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 사망 1년전, 한 TV 콘서트 프로에서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마흔 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돈도 모아놨어요.
얘기를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대요?
"...다리가 닿겠니?"(...)
그거타고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