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강풀의 연애사는 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그건 강풀이 자주 그리는 연애드라마에 감정이입을 할수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니까요.
소문처럼 만약 정말 강풀이 내조잘한 여자친구를 성공해서 갈아치운 거라면
1차적으로 생각해도 그런 사람이 그리는 연애만화에 감정이입이 되나요?
아예 몰랐다면 모를까 이미 강풀 본인이 전 여친과 어떤 사이였는지 떠벌리고 다녔으면서.
그러니까 가장 문제는 이겁니다.
연애만화를 그리는데 작가의 행실이 감정이입이 안되요.
딱 그 광수생각 작가가 되는거임.
전 만화를 볼때 만화 자체를 보지 그거랑 작가의 사생활이나 이런걸 연관짓지 않게 되던데요..
뭐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적어도 전 그래요~
사람들이 다 지드래곤 까고 빅뱅노래 안듣는다고 해도
전 그냥 노래로써 좋으면 듣거든요.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나 만든사람이 뭔짓을 하고 다녔던간에 그 노래가 좋으면 그냥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