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꽤나 고생하면서 절 애간장 녹였던 베르단디를 결국 끝냈습니다........(ㅠ.ㅜ 만쉐이~)
제일 안타까운 것은 피부가 은근히 상태가 좋지 않아 화장법 서프레스 방식을 쓸 수 없다는 거였
습니다...ㅠ.ㅜ 응용 서프레스 방식을 썼지만 저 멋진 킷을 저리 완성시켜야한다는 것이 무지 속
쓰렸어요~~
하여튼.... 역시나 제일 난관은 다들 으악~ 하시는 파란 바탕 위의 노란색 줄무늬였습니다.
저도 별 생 쇼를 다 했지요...ㅡㅡ;;;; 결국엔 바들바들 떨며 붓질을......ㅠ.ㅜ;;;;
하체와 발 밑의 물결쪽엔 펄 코팅을 올렸습니다. 역시나 실력 있는 조형사들의 킷은 여러 각도에
서 찍어줘도 나름대로 분위기가 살아서 좋아요.....ㅡㅡ 결론은... 또 찍다보니 무리를 했습니다..
사진..많습니다요;;; 아, 급하게 보내느라 난리치다보니 높이 재는 것을 까먹었군요...ㅡㅡ;;;
이젠 숨은 의외의 복병.. 치이의 수정만이 남았군요....ㅡㅡ;; 여기서 또 삽질하면... 다 때려칠테닷!!
2006년 2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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