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작, 제작사 미상.
전 어떤 게임 영상을 찍든간에 인트로랑 타이틀 음악은 꼭꼭 눌러담는 주의라서
실제 게임은 대략 2:05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3:20에 나오는 1-2에서 막혀서 죽고 또 죽고 또 죽고 이후 5분간 죽고선 못 깨서 결국 컨티뉴 횟수 제한을 다 쓰고선 게임오버.
음악이 제가 아는 패미컴 해적게임들 중 최상급입니다.
아니, 전체 패미컴으로 봐도 이정도로 신나고 멋지게 음악이 좋은 게임이 잘 없을 정도로 대단히 훌륭합니다.
2:05부터 나오는 게임내 음악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극랄합니다.
점프 동작이 지나치게 빠르기 때문에 죽고 또 죽고 또 죽습니다.
다른 영상 몇 개 봤을때, 상태저장/로드를 1-2부터 쓸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제가 알기론 첨엔 1-2가 고비여서 여기만 넘기면 또 어떻게든 진행되더라고요.
방향키 위쪽 + 공격 = 발차기
그냥 공격 = 칼 휘두르기
앉은 상태 공격 = 다리 걸기
이거 후반 스테이지 음악도 정말 좋습니다.
다음엔 꼭 상태 저장/로드를 써서라도 엔딩까지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