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젤다의 전설 - 꿈꾸는 섬 DX part.16 (完)

못 다 얻은 하트나 기타 템을 구해 돌아다녔지만 허탕만 쳤습니다.

3분대에서 하트 조각 하나를 얻어서 하트 하나를 더 완성했습니다만
아직 체력이 최대치까지 달하지 않은걸 보면 4개나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13:00에 일단 윈드피시의 알을 깼습니다.
이제 마지막 미궁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 전에 남은 하트를 먹고 갈 것인지 그냥 갈 것인지로 고민하다가
결국 한달쯤 지나서야 마지막 영상을 찍게 됩니다.








**영상 길이 제한 때문에 위 영상에서 마을로 돌아가는 장면을 부득이하게 편집했습니다**


남은 하트를 다 모으자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아쉽지만 부득이 포기했습니다.
마지막 보스 잡을 때 공략법이 떠오르지 않아 마구잡이로 하나씩 다 시도해 봤습니다.
유튜브는 60프레임을 지원하지 않아서 아쉽게도 엔딩 스탭롤 등이 어색하게 보입니다.






제가 평생 해 온 게임들 중 가장 애착이 깊은 게임, 가장 사랑스런 게임 중 하나입니다.
처음 엔딩 보았을 때의 감동과 이번 엔딩에서의 감동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아름다운가 봅니다.



그간 길고 긴 여행에 같이 동행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짝]

꿈꾸는섬 진짜 배경음만 들어도 추억에 잠기네요
잘보고 가요

[Rubye]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이제는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