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켈베로스였던 땡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주는 자판기 커피를 아주 좋아하던 개인데..
성격도 순하고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이상하게도 외국인만 지나가만 엄청 짖어댔던 녀석이지요.
예전에 하이텔 드사모 정모 하면서 단체로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여튼 이 사진은 땡삐가 죽기 약 1주일 전의 사진입니다.
2003년 2월의 사진이니.. 얼마 후면 딱 7년이 되네요.
그냥 옛날 사진들 보다가 눈에 띄여서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