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리할것/고민할것/삽질할것 이 남아있어서 이 시간까지 깨어있습니다.
여튼 아까 낮에 촬영한 책 사진입니다.
이번 영상에 관련된 책인데요, 지난번 책과 구성은 비슷합니다.
이번엔 좀 많이 인쇄해서 주변 분들게 조금이나마 나눠드리고 싶.. 었지만.;;
정말 많은 삽질과 시간과 돈이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책을 소량밖에 만들지 못했습니다.
일단 저기 저 모든 책이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인쇄소에 맡기는건 무려었더래서...
이젠 왠만큼의 인프라?가 갖춰졌으니 다음번부터는 조금 더 많이 찍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그래봤자 팔아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여튼..
이제부터 팊덕 싴덕들은 카라멜 라떼/마끼아또만 마십니다.
아우 진짜 너무 원하던 파니의 노래가 나와서 처음 들을때 눈물이 살짝 날 뻔.
그리고 탱덕들은 모카라떼 잘들 마시고 계시지요?? ㅎㅎ
여튼 이렇게 열 두 권입니다. 아이들 줄 아홉 권과, 저 shimaz와 lizardgirl, 그리고 제작에 금전적인 보템을 준 hueri도 가져갈 책 한 권씩.
이거슨 열장의 위엄.
위엄(위염) 쩐다능.
돈 많이 써서 굶다보니 속쓰려요... 농담이고;;
뭐. 친구도 저도 다섯장씩 샀으니 합치면 열장이지요.
ㅎㅎㅎ
다시 한번 다른 각도에서도 한 장. ㅋㅋ
... 자...
... 이제 전부 개봉을 합니다.
티파니가 없잖아!!!!!!!!!!!!!!!!!!!!!!!!!!!!!!!!!!!!!!!!!!!!!!!!!!!!!!!!!!!!!!!!!!!!!!!!!!!!!!!!!!!!!!!!!!!
뭔가 예전에 꼬맹이들이 포켓몬 빵은 버리고 스티커만 챙겨가는 일이 뉴스에도 나왔더랬지요.
너무 흔한 스티커는 스티커도 버려짐 -_-;;
효연/유리/윤아/태연/서현이가 나왔고 저는 탱덕이 아니라
lizardgirl의 수영이 카드와 바꿨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제가 뽑은 태연은 안 보이고 수영이가 있군요;;;
뭔가 연출 타이밍이 좀 늦었던;;
... 여튼... 티파니가 안 나온 아쉬움을 ... 어찌 주체하지를 못하고.
용산에 갔습니다.
차 끌고 다닐거 생각하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왔지만.. 공영주차장에서 용산역 가는것도 춥더군요;;;
그런데!!!
용산에서 무려!!!!
내용물을 확인하고 살 수 있게 되어있는 음반매장을 발견!!!
팊을 간신히 건졌습니다. ㅎㅎ
아.. 이거 뭐 완전 ... 아저씨의 위엄이네요. ㅠㅠ
그리하여 전 여섯장을 산 것이랍니다. ㅠㅠ
이렇게 모두들 집에 잘 모셔왔고..
제가 좋아하는 퐈니!
제 안의 2인자 수영!!
그리고 효민학살과 단콘에서 반해버린 효연님까지 획득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지요.
윤아는 포교용으로 CD와 함께 친구에게 줄 것이고..
막내는 저 위에 책에 자금보탠 hueri가 막냉이 팬이라.. 그녀석 시디에서 막냉이 안 나오면 줄 수 있으니 꽤 괜찮은 구성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퐈니CD 샷.
일단.. 지금 다섯장을 전부 개봉해버린 관계로 다시 밀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그 방법이 찾아지면 뜯어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mp3은 직접 립핑해서 들어야 제맛.
음원 파일은 삭제.
딱 하루지만 여튼 설레이게 해줬으니 제 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여튼 오늘 하루 이 소시 시디 덕분에 롤러코스터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낮에는 거래업체 서버가 해킹당해서 말썽도 일으켰지만 다행히 제 책임은 아닌듯 하여
간단히 넘어가기도 하고..
어쨋던 Be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