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덧글 달 때 내용입력 -> 탭 -> 엔터.. 가 안된다는거;
탭 누르면 주소입력으로 이동해버리니 환장할 노릇;;
뭔가 설정하는게 있을라나..
여튼 pc와 맥을 같이 써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이래저래 불편....
한영 전환도 버튼이 따로 없어서 키 두개를 같이 눌러야 하니 아무래도 좀 타이핑 할 때 느리기도 하고..
어차피 맥으로는 한/영이 같이 들어간 글을 타이핑 할 일이 거의 없을테니 상관 없지만서도;;
그리고, 아직은 파인더를 지주 열어야 할 일이 없다보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파인더 새 창을 띄우려면 파인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커맨드+N을 눌러야 하니..
윈도우+E 처럼 아무데서나 되면 편할텐데 말이죠.
여튼 뭔가 아직도 맥 환경에 익숙치가.;
음.. 그리고 지금 뭔가 조금 후회스러운게;;
맥미니 가장 싼 모델을 구입했더니만 작업환경인 1920 *1200에서 익스포제/대쉬보드 등등 화면 효과에 화려한 움직임이 있을 때
프레임 떨어지는게 눈에 거슬리는..
나중에 cpu하고 램이나 더 업글 해봐야겠네요.
맥 인터페이스에 대한 약 3주간의 감상은..
생각했던 것 처럼 편하지만은 않다.. 인 듯;
뭔가 키보드보다 마우스를 더 사용하게 만드는데, 이게 참 적응이 잘 안되네요;
확실히... 윈도우7이 많이 좋아져서 osx의 UI와 비교했을 때 비쥬얼적이나 편의성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데다가 일부는 되려 편하기도 한 듯 합니다.
맥쪽이 더 편한것도 있지만..
여튼 대단한건 OSX가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이미 당시에 이만큼의 UI를 만들어 놓았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아마 OS 11 이 나오면 또 한참 위로 올라가 버릴 듯..
ps. 근데 윈7 시스템 복원 눌렀는데.. 뭐 이리 오래 걸리지.;;
보통 1~2분 안쪽에 끝나던데 지금처럼 10분 넘게 대기중이기는 처음;;
중간에 팍 꺼버릴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파폭이 좀 더 안정적이긴 한데...저두 PC, 맥 같이 써서...북마크 공유 하나 보고 크롬 깔고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