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처음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로마와 런던을 오락가락하는 강행군 끝에 일은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만,
시차 적응이 이리도 힘들줄이야.
안그래도 밤에 깨어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잠을 잘 안 자게 되는게 더 문제 같네요..
오늘은 4시 이전에 잠들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덧.
로마의 MAXXI 미술관에서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인 the future is now가 전시중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해외 순회전시의 첫 장소로 MAXXI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곳에 어떠한?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3월 중순까지 전시를 하고 있으니 혹 로마 방문 계획인 분은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진은 포폴로 광장 근처의 거리의 악사와 트레비 분수 근처에 있던 피노키오 장인입니다.
열흘간 로마 있으면서 관광은 10시간을 채 못 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