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보통 난이도로 했네요..
중간 중간 몇번 죽기도 하고.. 열번은 안 죽은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앉은자리에서 엔딩까지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암튼, 네타를 마구마구 해버리고 싶지만..
지금까지의 헤일로 시리즈를 총정리 하는 느낌으로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전투도 더 치열하고..
이미 알려진 결말을 가지고 게임을 만드는데, 엔딩이 참으로 우려되었었습니다만
정말 괜찮게 만들어놨습니다. 감동도 있고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이렇게 멋지게 매듭을 지어놓은 헤일로를
이제 MGS가 어떻게 잘 이야기를 풀어가느냐 관건이 되겠네요..
아무튼.. 당분간 헤일로 도전과제 따느라 다른 덕짓은 좀 못할듯 합니다.
번지.. 이런 멋진 게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