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관련 다큐를 봤는데 심각하네요.
- 사자는 현재 아프리카에만 서식하고 있음. 다른 대륙의 사자는 멸종.
- 현재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객체가 급격하게 줄고 있고 이 상태면 2025년 쯤에 멸종할거라고 함
- 야생 사자 객체수가 줄다보니 영역도 넓어져 암수가 서로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고 있음
- 덕분에 유전적으로도 매우 좋지 못한 상황
- 그래서 아프리카에서 객체수를 늘리고자 사자 사육장이 많음
- 여기까지는 좋은 이야기
- 사자 사육장은 많으나 각 사육장마다 사육할 수 있는 수가 한정적
- 그럼 수가 넘는 사자들은 어찌되는가?
-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자 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다고 함
- 여기서 말하는 사자 시장은 합법적인 시장이 아닌 어두운 시장
- 고기 판매, 사자 사냥 등을 포함
- 사자 사육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가 넘는 사자를 다른 사육장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은 사냥터로 보내짐
- 통조림 사냥터라고 해서 사냥터(넓은 지역)에 사자를 넣고 사냥꾼들이 사냥을 함
- 가격은 마리당 10만달러. 혹은 그 이상
- 한 해에 사냥 당하는 사자 객체수가 1000마리를 넘는다고 함
- 그래서 세계 동물보호 법안으로 사자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음
아프리카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여러 환경 여건 때문에 객체수가 급감하고 있고,
객체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뒤로는 불법 행위가 즐비하고 있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정상적인 백호를 얻기 위해선 수십번 근친교배를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