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본가)는 지진 진원지랑 가깝습니다.
직선 거리로 11km 정도 되는 -_-
(울산 북구)
지난 첫 지진 발생 이후로 여진이 지금까지 380회 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이 끝난게 아니라 여진이 계속 발생중인데 여진이 2.x 대로 계속 되다가 방금은 4.5였죠.
덕분에 서울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정도.
추석 때 본가에 내려가있는 동안에도 2.x 대 여진에도 쿵 소리가 났습니다.
이번 4.5 지진은 제가 서울에서 바로 느끼고 부모님께 전화드렸더니 '지진 때문에 전화했제?' ㅋㅋㅋ
부모님도 이제는 그냥 그려러니 하시고 계시지만 걱정이네요.
지들 먹고 살 돈 빼돌리느라 지진대책 세울 자금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