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만들었던 녀석인데 올해가 가기전에 마이피에 올려.. (왜 안올렸었지?)
바탑 = Bartop =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형태 (ex 데스크탑)
바탑 캐비넷은 주로 해외에서 많이 만드는 형태의 캐비넷입니다.
국내에는 아시겠지만 좌식 캐비넷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죠.
바탑의 장점은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캐비넷은 일단 공간은 차지하니 그나마 라는거죠 ㅋㅋ)
본 제품은 라즈베리파이를 내장한 10인치 1인용 바탑 캐비넷입니다.
[조립에 사용된 부품들]
- MDF 10인치 바탑 케이스 (네이버 라즈술사 카페에 도면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 다이소 메탈 시트지 2장
- 12mm 크롬 몰딩 (영림몰딩은 구부러지지 않고 부러지니 구입하지 마시고, 카모드 몰딩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꺽쇠/피스/지지대너트/경첩/빠찌링
- 커터/아트나이프
- 브래드보드 점퍼케이블 (GPIO용)
- 배터리 (개인적인 성향으로 어댑터 연결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카멜 PF1050IPS 모니터
- 라즈베리파이3
[조립에 사용된 레버/버튼]
- 삼덕사 303F
- 삼덕사 16mm 버튼
- 권바 30mm 버튼
- 16mm 푸쉬락 버튼
▲ 소재는 MDF이며 시트지를 구입해서 시트질을 한 모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2세트에 5만원 정도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 꺽쇠를 이용하여 케이스를 고정했습니다.
보통 목재는 목공용 본드로 고정을 하게 되는데 시트지 때문에 (엠보싱) 고정이 되지 않아 꺽쇠로 고정을 했습니다.
▲ 라즈베리파이를 장착하게 설계된 케이스입니다. 꼭 라즈가 아니어도 어차피 내장하는거니 상관은 없지만..
▲ 한번 완성하면 열어볼 일이 얼마나 있걌냐만은 나중을 생각해서 경첩/빠찌링/손잡이로 열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 바닥은 미끄럼방지 고무발을 부착. 시트지 때문에 미끄러우니깐..
▲ 라즈베리파이의 컨트롤러 연결은 별도의 패드/조이스틱 PCB 없이 GPIO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라즈베리파이에 직접 배선을 연결하면 되는 방식으로 GPIO 연결이 어렵다면 저렴한 조이스틱 PCB로 연결을 하면 됩니다.
▲ 모니터만 장착하면.. 아 몰딩처리도 해주면.. 배터......
▲ 제작 당시 모니터 색상 중 블랙 색상이 품절이라 화이트를 구입하여 부득이하게 모니터 케이스 전면부도 시트질을 해주었습니다.
▲ 사제 폭ㅌ... 12V 배터리입니다. 예전에 제작해두었던 배터리로 카멜 10인치 모니터나 라즈베리파이는 5V로 구동이 되기 때문에
스텝다운 회로를 연결하여 5V로 전원을 공급시켜 줍니다.
▲ 완성
레X로X아X 보고 있긴 한데
취업을 못해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