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기자들의 생각이란?
언론사나 관련 기자들은 한달에 써야할 원고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단은 원고수를 맞춰야한다는거지요.
그렇다보니 별 내용없거나 아무 생각없이 나오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기사류 중 하나가 특정 게임이나 어플, 기종에 관한 기사인데
예를 들자면 최근 기사 중에 몇 년이나 지난 일루전사의 모게임이 강간게임이다.
청소년들이 위험해 빠져있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기 전까지 과연 일반 청소년들이 일루전사의 저런 게임을 알기나 할까요
루리웹이나 좀 하고 그러면 모를까 흔히 접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기사를 통해서 오히려 정보를 알게되고 오히려 더 인기를 끌게 되죠.
또 스마트폰 어플 얘기만 나오면 성인 어플은 앱스토어에 많다. 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아주 홍보를 해주시지요. 애초에 기사를 쓰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앱 스토어에는 그런 어플들이 별로 없습니다. (타국에 비하면 많지 않다는 소리)
그런 어플들을 받기 위해서는 주로 미국 스토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미국 스토어가
원래 약관에 따르면 타국에서는 이용을 할 수가 없는게 앱스토어의 약관입니다.
기사를 쓰려면 근본적인 것부터 기사를 써야지 전혀 객관적이지도 못한 기사를 기사로
내놓는건 아니라는거죠. 까고 싶은 맘은 잘 알겠는데 까려면 좀 제대로 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