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괴된 사나이 짧은 주절..
스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홈으로 돌아갑니다. ㅋㅋ
스포라고 할 것도 없지만 스토리 구성이 좀 엉성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봐오던 유괴사건 영화와 크게 다를게 없고..
아마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을 했을 듯 합니다.
1.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으로 걸려온 전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려와도 본인이 센터나 본사에 가서 통화내역과
경찰 수사 협조로 위치 추적까지 가능한데 그러지 않더군요.
2. 범인의 차량을 여러번 봤으나 번호판은 끝까지 무시한다.
주인공이 직접 범인의 차량을 추적까지 하는데.. 처음부터 번호판이 공개되어 있는데
끝까지 번호판으로 수배나 추적을 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게 주인공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생각 때문인건 알지만..
덕분에 스토리가 매우 엉성하게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유괴범보다 김명민이 더 악귀같이 되는줄알고 기대했는데
재미도없고 감동도 없었음 김명민만 새되고 감독이 병1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