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의 의혹으로 시작된 이 사건.
끝내는 국제적 망신이라는 이름으로 끝이 나게 생겼다.
많은 분들이 타블로가 자초한 일이다.
방송에서 그렇게 자기 입으로 말했고, 인증을 늦게하여 일을 크게 만들었다. 라고 말이다.
분명히 타블로가 방송에서 자기학력을 말하고 기타 얘기를 과장되게 말한것은 맞다.
하지만, 자기학력을 말한 것은 한치의 거짓도 없다.
그런데 한국인의 상식으로, 정확하게는 우물안 상식으로
말이 안된다. 라는 생각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된 일이 아닌가한다.
한국에서는 석사를 졸업하려면 6년 이상이 걸리는데 3년 반?
스탠포드가 그렇게 입학하기 쉬운 학교였어?
한국인의 상식으로보면 분명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말씀드리지만 한국인을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발언이 아닙니다.)
그들의 상식내에서 그들의 말만 사실이다. 라는 고쳐지지 않는 생각으로
중간에 자료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가짜라고 매도하며, 더욱 거세개 공격했다.
하지만, 결론은 진실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또다시 자신들의 상식을 내세우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동원하여,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조사한 자료가 진실이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 자료는 완벽한 자료가 아니었다.
그들이 침범하지 못하는 영역내의 자료들이 그것을 말해준다.
한 그늘에 가려서 생각을 하게되면 그만큼 시선과 사고가 좁아지게 마련이다.
언제까지 좁은 시선과 사고를 굽히지 않을 것인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으로도 모자라서 한국을 국제적 망신을 시킬셈인가
상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두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