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 연예인들이 욕먹는 이유
공익요원 4급 판정은 현역입영대상 1~3급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받습니다.
어차피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다 아실테고, 현역입영을 할 수 없는 몸 상태라 이건데
눈이 안좋거나 어디를 예전에 다쳤다거나 등등입니다.
일부러 다친 연예인도 있을 것이고, 원래 그런 사람도 있겠죠.
20살에 신검을 받는데, 그 때 판정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 미쳤다고 재검 받습니까 ㅋㅋ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몸이 안좋아서 그러는건데 뭐 어쩌겠어요.
문제는 연예부 기자들이죠.
설마 남자 연예인이 공익근무하는데 기자들 불러서 나 공익갑니다.
라고 말하는 연예인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나 욕먹을테니 까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거겠죠.
그냥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도 연예부 기자들은 인터뷰를 하거나,
이후 공익요원으로 복무중에 어떻게든 기사를 만들어냅니다.
기사를 만들어내는 건 좋은데 마치 복무중인 그 연예인이 마치 자기가 한말인것처럼 기사를 씁니다.
어느 미친 공익 연예인이 자기 기사 내라고 할까요 ㅋㅋ
소속사에서도 생각이 있으면 조용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꼭 기자들이 일을 만드는거죠.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있는데, 한번씩 어줍잖은 기사를 작성해서
욕하게 만드는. 무슨 심리일까요 이건
물론 기사로 돈을 벌어먹는다지만 그냥 조용히 다녀오게 좀 내버려두지
욕을 먹게 만들어요..
그리고 제대/전역이라는 말 기사에 쓰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