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김종서 5집 - 추락천사 (墜落天使)

김종서 5집 - 추락천사 (墜落天使)



태어났지 넌 피곤한 세상에
그렇게 원하고 바라고 바라던 꿈
난 찾았어 또 느꼈어 이대로 세상을 살겠는가
배워야한건 또 필요한건 부풀은 풍선은 꼭 터지고야 마는것
꿈 부모의 꿈 들어봐 아이들은 외치고 있어

난대로 생각대로 살아가도 괜찮아 남보다 잘되라 내게 강요 하지마
누구나 나름대로 모든 꿈은 소중해 부모님의 꿈을 대신 살아가야 하는가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가 넘어져도 손내밀 친구는
없어 보다 더 높이 보다 빠르게 내친고도 먼 미래의 적일뿐이야
메마른 세상 맘의 문을 열어 높은 하늘로 날아가 됐어 너도 할 수 있어
다른 세상을 열어봐



태양을 찌를듯 솟은 빌딩
앞만 보고 뛰어 가는 사람 BLINKER 숨가뻐
난 지쳤어 세상을 흔들어 Make it cool cool cool
TV를 꺼 관심을 꺼 포장된 인생들과 날 비교는 하지마
꿈 또다른 꿈 지쳤어 세상에 외치고 싶어

난대로 생각대로 살아가도 괜찮아 남보다 잘되라 내게 강요 하지마
누구나 나름대로 모든 꿈은 소중해 부모님의 꿈을 대신 살아가야 하는가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가 넘어져도 손내밀 친구는
없어 보다 더 높이 보다 빠르게 내친고도 먼 미래의 적일뿐이야
메마른 세상 맘의 문을 열어 높은 하늘로 날아가 됐어 너도 할 수 있어
다른 세상을 열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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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레전드 록커 중 한분인 김종서.
그당시 한국의 록커라고 하면 고음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는 사람으로 통용되었는데,
김종서는 많은 음악적 시도를 했었습니다. (김경호도 마찬가지)

4집의 플라스틱 신드롬에 이어
5집의 추락천사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였으나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한 곡이었죠.

하지만 같은 5집의 아름다운 구속, 영원은 빅히트. (역시 발라드여야 하는가?)

추락천사의 스타일이 이후 김종서가 키운 실버스푼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요즘 학생들은 김종서를 윤종신처럼 노래하는 개그맨으로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전드 중 한명인데 먹고 살기 위해 쇼프로에 나오는 마당이니..

[­­데스메탈­]

안나와

[Shinji.Jr]

잘나와

[건어물남]

종서 횽은 1,2집이 레알 진리...3집도 나름 괜춘
언제부턴가 음악이 점점 태지 횽 닮아가더라능

[디쿠맨]

예전에 참 좋아했던 김종서.. 4집, 5집, 6집까지 사고 노래가 변해서 스타일에 맞지 않아 끊긴 했지만.. 예전 베스트 앨범 테잎으로 정말 늘어지게 듣고 다녔는데.. CD로 팔지 않아서 재구매를 못하고 있네요;;

[Shinji.Jr]

전 명작 앨범 중고로라도 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