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외계종족.
원래는 1960년대 판타스틱 4 코믹스에 첫출현한 종족으로, 평화적인 종족이었으나 다른
외계종족인 크리(캡틴 마블이 바로 이 종족이다)와 대판 싸우면서 점점 호전적으로 변해갔다.
파충류 계열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종족의 제일 큰 무서움은 바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히어로나 다른 보통의
민간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한 것이 바로 슈퍼 스크럴로, 유전자를 변형해서 히어로의
능력까지 쓸 수 있게 하는 것. 최초의 슈퍼 스크럴이자, 제일 오래 나온 스크럴인 클러트의 경우
판타스틱 4의 능력 전부를 본인들보다 더 강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혼자서 4명을 발라버렸다.
현재 스크럴 제국의 여황제인 시빌의 지구 침공 계획으로 인해서 네오 슈퍼 스크럴을 만들었고,
이들은 이제는 그 어떠한 슈퍼 히어로의 능력이라도 따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크릿 인베이젼이라는 이벤트에서 열심히 지구를 침공중이다. 히어로들 사이에도 많은 수가
침투해 있으며, 현재 몇몇은 확실하게 스크럴이라는 것이 확인된 상태.
원래의 히어로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영 어벤저스의 멤버 중 하나인 헐클링은 스크럴 혼혈인데 엄마는 스크럴의 황녀고,
아빠는 캡틴 마블이다. 즉 스크럴+크리. 그래서 스크럴의 황위 계승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의 능력인 변신능력 또한 스크럴의 피가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물론 시크릿 인베이젼 때 온 네오 슈퍼 스크럴들한테 당신들의 피가 섞여있다고 싸우지 말자고
애원하지만 씹혔다.
결국은 히어로들과의 전면전에서 발리다가 와스프에게 심어놓은 함정으로 역전할 뻔했으나 토르가
자신의 오랜 친구인 와스프를 직접 죽이는 과감한 결단으로 실패하고 지구로 온 전원이 붙잡히고
스크럴 여왕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노먼 오스본이 헤드샷을 날린다.
참고로 스크럴 여왕을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서 정보를 모으고 다닌건 노먼 오스본이 아니라 데드풀(…).
현재 죽쒀서 개준꼴이 된 데드풀은 노먼 오스본을 잡으러 다니는 중. (지못미)
그리고 몇십개의 행성을 거느린 스크럴들이 굳이 지구를 침략한건 다른 행성들이 전부 초토화돼서
그랬었다는 듯. 행성들이 초토화 된 이유는 일루나미티가 스크럴 본성에 쳐들어가서
"지구 건드리면 니들 가만안둠 깝 ㄴㄴ" 라고 으름장을 놓고 도망치다가 잡혀서.....
고문을 당하다가 이때 다시 구속을 풀고 도망치던 와중 스크럴 추격대가 갤럭투스를 만나는
바람에 갤럭투스의 심기를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스크럴의 별들이 죄다 가루가 됐기 때문이다(…).
(배고팠던 갤럭투스..)
또한 사로잡혔던 히어로들은 전부 풀려났다.
위에서 말한 클러트라는 스크럴은 마블 VS 캡콤 3에 출전이 확정 됬다.
판권이 꼬여서 못나오는 판타스틱 4 대타로(...)..거기에 그냥 이름이 슈퍼 스크럴로 나오는 안습함.
그래도 성능은 좋다.
확인된 스크럴들
엘렉트라 - 사망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 라이자라는 이름의 스크럴. 한 때 휴먼 토치의 연인이었다.
옐로우자켓
덤 덤 듀간(S.H.I.E.L.D요원)
자비스(아이언맨의 집사)
새비지월드에 등장한 과거의 코스튬을 입은 어벤져스.-사망
스파이더 우먼- 스크럴 여황제인 시빌. 마지막에 노먼 오스본(오리지널 그린 고블린)에게 사살당했다.
캡틴 마블- 그러나 인간편으로 스크럴들을 죽이고 다닌다.
자빅-런어웨이즈의 일원. 애초부터 스크럴인 걸 전부 알고 있었다.
코발트맨
지구에 등장한 신흥종교인 캡틴마블부활교의 지도자들.
블랙볼트
의심되는 자
민간인들 몇명.
아이언맨은 의심은 받았으나 스크럴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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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인공지능 이름이 자비스였던것 같은데 운전기사는 아니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