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 7 맴버로 양준혁 선수가 '입단' 되었습니다.
다 좋은데 입단하자마자 몰래카메라로 하프코스 마라톤을 내보내는데
양준혁 선수가 188cm / 95kg 랍니다.
신장이나 체중은 모르더라도 일반인들도 양준혁 선수가 거구인건 다 알고 있을겁니다.
이런 거구의 사람이 하프코스를 뛴다는건 관절과 심장에 엄청난 무리를 주게됩니다.
물론 양준혁 선수가 야구선수였고 그동안 운동을 해왔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장거리를
뛰는 적도 없었을 것이고, 거기에 6개월간 운동은 그만둔 상태인데 갑자기 마라톤을
시킨다는 것은 제작진에게 의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물론 녹화 사전통보로 얼마간 운동은 했겠지만)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주간에 양준혁 선수가 무릎을 욺켜쥐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기를 바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