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인 헤드폰 - 슈어240
(정확하게는 아이폰용으로 이어마이크가 추가된 240m+)
모니터링 헤드폰이라서 소리 그대로를 들려줍니다.
라지만 저음이 약하고 중,고음이 강합니다.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서 저음이 필요하신 분은 구입하면 안될 헤드폰일테고
중,고음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만 하겠지만
아무래도 중,고음만 강하다보니 어울리지 않는 장르들이 꽤 됩니다.
처음에 제 귀가 적응을 못했으니 -_-;;
최근 이정 앨범을 240으로 듣고 좌절을 했지요;
나..나의 귀가 망가지고 있어!
그리고 일렉에 잘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락음악의 경우 고음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 귀가 좀 아팠습니다. 지금은 이퀄이랑 나름 조정해서 익숙해졌지만
확실히 저음이 약하면 고음부가 특출나기 때문에 민감하신 분은 거슬리겠죠
보컬쪽으로는 상당히 좋습니다.
디자인,밀폐감(소리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옆사람에게 들려? 물어봐야하나 ㅋㅋ)
착용감은 좋습니다. 히죽..
그래도 240으로 듣다가 다른 싸구려 이어폰으로 들으면 240이 좋습니다.... ㅋㅋㅋ
저번주에 이거 끼고 지나가는 여성분 봤는데... 머리가 작아서 그런지..와우~ 이쁘다.....감탄..
허나 난 남자 머리통이자나 ㅡㅜ 난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