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무래도 3부작일듯한 이 기분.. ㅋㅋ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백스페이스키를 눌러주시는 센스.
지난 엑스맨 더 무비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뮤턴트들과 미국은 원래 적대관계입니다.
적대라기 보다는 뮤턴트가 자신들에게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배척하게 되죠. (혹은 이용)
이 때문에 뮤턴트들 사이에서도 옹호파 적대파가 생겨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세비어 교수 (프로페서 X) 와 매그니토의 대립이라고 보시면 이야기가 쉽게 설명이 됩니다.
엑스맨은 60년대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퍼스트 클래스에서의 40년대 세비어, 에릭(매그니토)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60년대를 설명하기 위한 부가적인 부분이죠.
이번 퍼스트 클래스는 뮤턴트들의 탄생부터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중간에 까메오로 울버린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휴 잭맨)
60년대의 엑스맨의 탄생 이야기이기 때문에 흔히 알고있는 2세대 엑스맨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1세대 엑스맨인 사이클롭스와 진그레이가 퍼스트 클래스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퍼스트 클래스의 스토리가 그 이전의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마블 엑스맨에 대해서 아시는분
혹은 아예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PS - 엠마 프로스트의 색기가 약해서 불만...
PS2 - 스탭롤 후에 영상이.. 없더군요?
PS3 - 마이피에 프로페서 X 포스팅을 했던거 같은데 없군요.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울버린 잠깐 나왔을때 뭔가 기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