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패드 동영상 재생에 대한 고찰
동영상 재생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에 밀리는 애플 제품인 아이폰/아이패드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러 확장자,포맷을 지원하지 못한다. 인데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지원 코덱과 확장자는 h264,x264/mp4 입니다.
그래서 mp4로 변환해주는 동영상 변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환 후 감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의 코덱과 확장자에 한해서는 아이폰 3GS에서도 1080P mp4가 무난하게 재생이 됩니다.
하지만, 1080P 영상은 재생의 이미가 크게 없죠.
아이폰 3GS 해상도 - 480x320
아이폰 4 해상도 - 960x640
아이패드 해상도 - 1024x768
1920x1080 영상을 재생하더라도 어차피 해상도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720P 영상을 재생시키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1080P 영상은 용량도 크기 때문에 전송시간도 오래걸리는 점을 생각하면 720P가 답이죠.
동영상 재생 앱을 이용하면 다른 확장자도 재생이 됩니다.
추천하는 앱은 AV Player 인데, 유니버셜 앱이 아니라서 아이폰/아이패드용이 별도입니다.
AV Player 로 아이폰 3GS에서 720P 재생은 프레임 드랍이 많고
아이폰4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조금 있습니다. (리소스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음)
아이패드2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거의 없지만 리소스 상태에 따라서 프레임 드랍이 잠깐 발생하기도 합니다.
AVI,MKV,WMV 등 코덱과 포맷을 지원하지만, WMV는 돌리기에는 무리입니다. ㅎㅎ
이렇게 놓고 본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동영상 재생용으로는 제약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용으로만 본다면 안드로이드폰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지만 아이폰4와 아이패드2를 사용중이지만 동영상 감상에 있어서 불편한점은 솔직히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