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아마추어 천문학자, 집 앞마당에서 찍어
앞마당 초근접 태양 사진이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앤디 디베이(Andy Devey·55)가 영국 반즐리에 위치한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촬영한 초근접 태양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디베이는 자신의 앞마당에서 평소 천체를 찍던 카메라와 망원 렌즈 등을 이용해 초근접 태양 사진을 촬영했다.
앞마당 초근접 태양 사진은 온도가 5,500℃가 넘는 태양 표면을 담고 있다. 휘몰아치는 태양의 열기와 흑점이 생생하게 촬영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우주항공국(NASA)이 전문 장비로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어떻게 찍었지?", “아마추어가 아닌거 같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뜨거워" 등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베이는 탄광 매니저로 일하다 은퇴 이후 6년 전부터 아마추어 천문학자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베이는 자신의 앞마당에서 평소 천체를 찍던 카메라와 망원 렌즈 등을 이용해 초근접 태양 사진을 촬영했다.
........... 평소에 어떤 장비를 사용하길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