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빅타워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워낙에 큰 케이스다보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그래서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로 회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블레이드앤소울 때문에 VGA를 GTX480 으로 바꾸면서 이놈이 워낙에 발열이 인페르노급이다보니
잘만 VF 달아놓고도 스타2 수직동기화 ON 상태에서 80도를 찍어줍니다 ㅋㅋㅋㅋ
(스타가 원래 발적화라서 그렇긴 하지만)
수직동기화 OFF면 90도를 넘어가신다는 전설.
아무리 쿨러가 많이 장착되어있는 미들타워라지만 환풍이 제대로 안되면 내부 온도는 상승하게 되어있죠.
그래서 다른 미들타워 케이스를 찾아보다가 미틀타워로는 무리다. 라는 결론과 함께 봉인해두었던 빅타워로 다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환풍 하나는 끝내주는 빅타워...
케이스 갈이 귀찮은데..
PS - 사진은 집에 봉인중인 NCTOP 380 비행기 빅타워 ㅋㅋ
가격이 너무 높아서 빅타워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좋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