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언론의 애플 제품 까기가 하루이틀이겠냐만은
사진 1 :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아이폰 표준 가격 (24개월 약정 기준)
사진 2 : 국내 올레샵 아이폰 요금제 (24개월 약정 기준)
가장 많이 선호하는 32GB 모델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299 = 333,086원 (11.05 환률 기준)
이 나옵니다?
KT 32GB 요금제에서 i-밸류 요금제를 보겠습니다.
할부원금 344,000원
344,000 - 333,086 = 10,914원
10,914원이 더 비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언론에서 15%나 비싸다. 출고가가 10만원이나 비싸다. 라는 건 단순 출고가로 계산을 한 것입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구입시 세금 10%가 붙는다는 것을 배제하고 계산을 해버린거죠.
출고가의 경우는 각국의 환률 차이 때문에 가격 변동이 있는거랍니다.
참고로 미국 아이폰4S 출고가는
649/749/849$ (세금 미포함)
714/824/934$ 이랍니다. (세금 포함)
이렇게 계산 하더라도 10% 차이가 날 수가 없는데?
아이폰 3GS 때부터 그래왔던 거지만 우리나라 언론은 무조건 애플 제품 까내리기에 급급하니 원
우리나라 언론 기사의 패턴
애플 제품을 일단 깐다 -> 저리비켜 너나와 등의 한국제품 홍보 기사가 나온다 -> 애플 제품보다 훨씬 좋다
그렇게 까고 싶으면 각국의 통신사별 요금제/할부지원금을 비교해서 까야지
단순히 출고가 (그것도 세금제외)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