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치 사납금 버는데…" 거부하기 힘든 `폰 밀거래`
택시에 놓고 내린 시가 9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주인에게로 좀체 돌아가지 않고 있다.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다시 밀수출하는 전문 조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아예 찜질방 등을 돌면서 스마트폰만 골라 훔치는 도둑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최신형 아이폰 4G와 갤럭시S2 등을 20만~30만원에 사들여 상태에 따라 최고 50만원 선에 중국 밀수업체에 넘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잃어버린 일반 휴대폰은 사례금을 받고 찾아주지만 이틀치 사납금을 챙길수 있는 스마트폰을 주웠을 때는 쉽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일부 택시기사가 양심을 팔다 적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들은 최신형 아이폰 4G와 갤럭시S2 등을'
........뭐? 아이폰 4G?
이건 어느 시대의 모델인거지? ㅋㅋ
여튼 요즘 스마트폰 분실하면 찾기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