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 김진희/OO신문 보급소
"(주민) 개개인이 일일이 내려와서 갖고 가는 게 더 비싸게 쳐줍니까, (배달원) 한 사람이 쭉 내려오는 게 더 비싸게 쳐줍니까, 그건 계산할 줄 아는 사람이면 알지 않겠어요?"
주민들도 자신들이 주문한 물건배달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가로막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황당해합니다.
◀INT▶ 주민
"여기 내 편의를 도모하고자 해서 내가 불러서 먹는 거고 불러서 하는 건데,그 사람들한테 20만 원씩 주라고 하면 이게 부조리고 날로 먹는 거라고..."
아파트 측은 배달 업체들이 엘리베이터를 자주 타니 돈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월 20만 원의 사용료가 어떻게 나온 지에 대해서는 말끝을 흐립니다.
◀SYN▶ 입주자대표회의
(그런 데가 지금 전기료 어느 정도나 써요?)
"우리는 지금 실질적으로 그 데이터를 뽑아보진 않았지만.. 우리 직원이 매달려서 새벽부터 데이터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된김에 신문이건 택배건 경비실에 두고 가면 되겠네
택배 언제 오냐고 징징거리기만 해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