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중고를 다니지 않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
저는 97년-99년 까지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00학번이죠.
우리때만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학생에게 지출되는 비용은 많지 않았습니다.
휴대폰도 99년에 PCS가 그때 막 생겨나서 한 반에 15명 정도? 휴대폰을 가지고 다녔고
겨울되면 외투도 입지 않거나 반코트 한 벌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지나다니는 학생들이나 인터넷기사/뉴스를 보면 부모님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국민교복 노스페이스 패딩
스마트폰
가방
등만 보더라도 어쩔 수 없이 사줘야하는 현실이 참 안타까운거죠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돈 나갈 곳은 많은데 부모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구입을 해줘야하고
저도 가정을 꾸리고 내 아이가 학교를 다니게 되면 똑같아 지겠죠 ㅎㅎ
그래서 그냥 요즘 시대에 학교를 다니지 않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렸을때 요즘 애들 마냥 컴퓨터 한다고집구석에 쳐박혀 있지도 않았죠
어린 놈들이 인터넷질 하며 게시판 더럽히고 온갖 악플달고 이런짓은
안하고 컷으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