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4호선 막말녀’ 동영상을 본 서울 시내 복싱체육관 A관장은 19일 “남자들도 저런 주먹을 지르기는 어렵다”며 “(‘막말녀’가) 격투기를 수련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A관장은 “왼발이 앞으로 나와있던 준비자세에서부터, 오른 주먹을 뒤로 뺐다가 허리 회전과 함께 일직선으로 뻗는 폼은 복싱에서 ‘스트레이트’라고 불리는 펀치와 유사하다”면서, “복싱이든 태권도든 어떤 종류의 격투기를 상당기간 수련한 여성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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