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변한 게임취향/게임불감증
장르는 가리지 않았던 젊었을 시절 (현재 32살)
언제부터인가 장르를 가리는건 아닌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많은 장르의 게임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 장르를 대전격투/비행슈팅게임
액션
어드벤쳐
RPG
FPS
스포츠
등 이런 장르의 게임들은 손이 가질 않습니다.
게임을 구입해두고도 플레이하지 않는게 지금 저의 현실이지요 ㅎㅎ
아무리 대작이고 인기가 좋은 게임이더라도 그냥 손 자체가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게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게임은 3월에 발매 예정인 드래곤즈 크라운
6월에 발매 예정인 롤리팝 체인소 -_-
과연 저 게임을 시점으로 다시 다른 게임도 플레이를 하게 될 것인가
저 역시 장르 가리지 않고 정말 여러가지 게임을 했었는데
직장생활 15년째 접어들면서 돌아보니 스파4 / 그란5 / 건담무쌍 이게 끗 -_-
RPG도 완전 좋아했었고 어드벤쳐 게임도 좋아했었는데,
배트맨 아캄시티 하면서 "퍼즐+길찾기" 이거 하나가 귀찮아서 그만 뒀을 정도가 됐습니다.. 허허..
아캄시티 정말 잘 만든 게임인데.. 그 단순한 길찾기가 어째 그리 지루하게 느껴지는지
그냥 그때그때 순발력으로 하고 치우는 액션위주 게임만 하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