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 잘만들어놓고 망하는 테크?
언제나 그렇듯 우리나라 MMO의 테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폰 > 제작 > 스폰에서 압박. 얼른 결과물 내놔 > 컨텐츠 준비안됨> 클베,오베,상용화 포풍 > 망함
그런데 블소도 스폰이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오랜 제작기간, 클베기간 을 거쳐서 16배속 오베기간 > 상용화 테크
하지만 오랜 제작기간에 비해 컨텐츠가 부족하여 얼마 못가 컨텐츠 고갈
신규 컨텐츠가 나올때까지 유저들은 버티지 못하고 떠나감
신규 컨텐츠가 추가될때는 고랩들만 남아서 평균 유지
결국 신규 유저가 없어서 괴랄한 이벤트로 신규유저 영입
또다시 컨텐츠 떨어지고 반복
잘만들어놓고...
이번 블소도 컨텐츠가 심각하게 부족한데 상용화에 들어가고 결제 예약 패키지라는게
3개월/6개월 패키지군요. 물론 할인도 없고?
자수정 2개 때문에 자수정 2개를 사면 이용권을 드립니다. ....
거래도 안되는 녀석이니 캐릭터 돌려쓰기로 해야할 기세 ㅎㅎ
예약 패키지의 자수정은 분명 끌릴만한 아이템입니다.
좋은 아이템이지만 왜 좋게 보이지 않을까요..
불편한 진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베에서 만랩 찍은 사람들은 바로 자수정 사용할 수 있겠지..
그런데 그 자수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게 재탕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이지 않을까요?
물론 상용화와 동시에 기적과 같이 '신규 지역 추가!'
라고 한다면 내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면 -_-
그나저나 필터링 당했나 왜 글이 메인에 안떴지.. (새로 작성한 글)
더러운 시스템...ㅠ